고용노동부 익산고용노동지청·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 전북지역화학공장협의회와 합동 안전캠페인 실시
전북지역 사업장에 안전문화를 확산·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이 전개됐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서범석)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배치우)와 전북지역화학공장협의회(회장 이남진) 등은 최근 전북 익산 무왕로 사거리 일대에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상영 고용부 익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 배치우 협회 전북지회장, 이남진 전북지역화학공장협의회장을 포함해 익산중대산업사고예방센터, 대한산업보건협회, 한국산업간호협회 등 전북지역 안전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및 전북지역 사업장 안전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근길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사업장에서 화학물질 취급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배치우 협회 전북지회장은 “근로자들이 화학물질에 대한 위험성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어야 화학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회는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