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안전사고 예방법·안전신문고 활용방법 홍보
대전지역 안전보건유관기관들이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섰다.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은 최근 대전역 서광장 일대에서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전시를 비롯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 안전문화운동추진대전협의회, 대전재난안전네트워크 등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전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호우‧태풍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법 등을 홍보했다. 특히 여름철 생활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당부하는 한편, 안전신문고를 통한 위험요인 제보 등의 방법을 안내하기도 했다.
홍성박 대전시 안전정책과장은 “자연재난은 각종 안전사고로 이어져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라며 “인명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및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