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4D 안전체험 등 참여형 전시회로 탈바꿈

국내 최대의 산업안전보건분야 전시회인 ‘국제안전보건전시회’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개국 20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1만여 점이 넘는 최신 안전보건 장비와 제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VR과 AR, 4D 안전체험 등 일반 국민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풍부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제품 등을 정리해 봤다.


◇디자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 달성에 빛나는 ‘오토스 보안경’
오토스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디자 인 어워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명품 보호구 제조사다. 오토스는 그 기술력 을 담은 보안경 신제품(B-813AS)을 이 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전 면부의 공기가 자연스럽게 측면으로 흐르도록 제작돼 있다. 때문에 김서림 이 거의 없고 방풍효과가 크다는 장점 이 있다. 또한 우레탄 재질의 코 받침은 사용자의 코 모양과 높이를 자연스럽 게 맞출 수 있어 프레임이 흘러내리는 것을 방지한다.

◇최신 안전모의 선두주자 ‘한성세이프티’
이번 전시회에서 안전모의 名家 한성 세이프티는 근로자의 머리 뿐 만 아니라 안면과 안구를 보호할 수 있는 ABE 등급의 안전모(HS-1801)를 전시해 눈 길을 끌었다. HS-1801은 굴절형 착장체 로 제작돼 있어 착용감이 뛰어나다. 또 한 보안경의 경사 각도를 착용자의 안 면과 최대한 가깝도록 설계해 거리가 늠 오인증상도 최소화했다는 장점이 있 다. 아울러 안전모에 부착된 보안경은 개패가 가능해 실용성이 높다는 평을 들었다.

 


◇동우통상, 경량성 극대화된 안전화 선보여
동우통상은 경량성이 극대화된 아웃 도어 스타일의 안전화(LS-56)를 주력 제품으로 전시했다. LS-56은 건설 현 장 및 산업현장에 특화된 안전화로, 기 본적으로 미끄럼 방지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 무엇보다 경량성이 극대화됐 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엔크로텍 스 소재를 활용해 완전방수, 투습, 방풍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쿠션도 좋아 근 골격계질환 예방에 탁월하다는 특징이 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