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별 재해사례 연구

일러스트 : 임영록

 


재해개요

모 계류장에서 정박 중이던 바지선 부력탱크의 내부점검을 위해 맨홀에 들어갔던 근로자가 질식해 쓰러졌고, 이 근로자를 구하기 위해 들어갔던 다른 근로자도 같이 쓰러져 사망한 재해임.

재해원인
1.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미시행
2. 작업전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미실시
3. 밀폐공간 출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미실시, 환기 미실시
4. 호흡용 보호구 미착용
5. 감시인 미배치

안전대책
1. 밀폐공간 보건작업 프로그램 수립 시행
2. 작업전 밀폐공간에서의 안전한 작업방법 교육 실시
3. 밀폐공간 출입 전 산소농도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후 안전한 상태(산소농도 18% 이상 23.5%미만 등)에서만 작업을 실시하고, 작업전‧중 충분하고 지속적인 환기 실시
4. 송기마스크, 공기호흡기 등 호흡용 보호구 지급‧착용
5. 밀폐공간 작업상황을 감시할 수 있는 감시인을 배치하고, 밀폐공간과 외부 감시인간에 상시연락을 취할 수 있는 무전기 등의 장비 비치 운용
6. 사고 근로자 구출 시 구명줄 및 호흡용 보호구 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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