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각적인 안전활동에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안전학교’다. 넥센의 근로자들은 안전모 미착용 등 안전규정 위반 시 안전학교에 입소해 관련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교육 내용을 전파하기 위한 안전캠페인에도 참여해야 한다.

아울러 이곳은 각종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사고 사례를 현장 관리감독자에게 문자로 알려주는 ‘스마트 알리미’도 운영하고 있다.

과거에 발생한 사고날짜가 되면 해당 사고 내용과 안전수칙이 함께 전송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근로자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외에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수준 향상을 위한 공생협력프로그램도 선도적으로 수행하면서, 지난해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전국 상위 10%에 해당하는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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