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자로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LG전자 구미A3공장, 손봉세 가천대 교수(설비·소방학과)가 선정됐다.

소방청은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수상자를 지난 3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기여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그동안 신청기업이 1100여 곳에 이를 정도로 국내 안전분야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LG전자 구미A3공장, 손봉세 교수가 올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상인 국무총리상은 ▲벡스코 ▲대명레저산업 설악지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박명원 소방위(경기도 파주소방서)가 받았다.

이밖에도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소사국민체육센터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강변테크노마트 ▲롯데아울렛 수완점 등 15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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