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市-협회 대전지역본부, 취약계층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와 협회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대전시와 협회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대전시와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 양향열 협회 대전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읍내동, 대화동에 소재한 취약세대 26가구를 방문해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겨울철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수칙에 대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세대에 대한 안전점검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향열 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은 “협회는 기관 역량 및 자원을 적극 활용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익활동에 나설 것”이라며 “반세기 넘게 축적한 안전관리 노하우를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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