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뉴시스)

 

지난 4일부터 미국 LA 북서부와 샌디에이고 북동부 등 6곳에서 발화한 대형 산불로 약 20만 에이커(약 810㎢)의 면적이 불에 탔다. 이는 서울시 전체 면적(605㎢)보다도 큰 규모. 12일 미 소방당국은 이 불의 원인이 LA 인근 노숙자 캠프에서 불법 취사를 위해 피운 불이 번진 탓이라고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8일 캘리포니아주 필모어 북서쪽 CA-126번 도로 인근 산에서 불과 연기가 치솟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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