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인천지회(지회장 김태국)가 안전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협회 인천지회는 최근 인천시 부평구 청천2동 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은 30가구를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안전재능 기부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태국 협회 인천지회장을 비롯해 협회 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점검반을 구성해 선정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전기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자발적으로 모은 사회공헌기금으로 구입한 쌀, 라면 등의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김태국 협회 인천지회장은 “아직 우리사회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이 많다”라며 “앞으로 협회는 그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취약계층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까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