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교육 위탁기관 S등급,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A등급

충남북부지회,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S등급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가 국내 최고의 안전교육기관이라는 명성을 이어나갔다.

2017년 기준으로 직무교육 위탁기관,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받은 것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최근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 등에 대한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참고로 공단은 산업안전보건법 및 산업안전.보건교육규정에 따라 ▲교육과정 운영실태 ▲인력 등 보유수준 ▲교육서비스의 적정성 등을 기준으로 안전보건교육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먼저, 전국 17개 직무교육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협회는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다음으로 A등급은 9개 기관, B등급 4개 기관, D등급 1개 기관 등이다.

안전보건교육 위탁기관평가에서도 협회는 67개 기관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A등급으로 평가받은 기관은 대한산업안전협회, 한국표준협회 등 12개 기관이다. 다음으로 B등급 41개 기관, C등급 4개 기관, D등급 10개 기관 등이다.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평가에서 협회 충남북부지회는 S등급을 받았다. 평가는 전국의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기관 107개소 중 교육과정 운영실적이 3개월 이상 있는 102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결과, 협회 충남북부지회 외에 13개 기관이 S등급을 받았다. 이외에 A등급 30개 기관, B등급 45개 기관, C등급 12개 기관, D등급 1개 기관 등이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한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VR, 드론 등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해 교육생들의 만족도와 교육효과를 제고시켜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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