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형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정형우)과 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가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기관은 최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회의실에서 ‘산업현장 화재 및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형우 중부청장과 김영중 인천소방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현장 사고발생 시 즉각 통보 및 상호 사고수습 ▲노동자를 위한 전문 응급처치(CPR) 교육 ▲사고예방 캠페인 등에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정형우 중부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현장의 화재·폭발 및 위험물질 누출사고에 대비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라며 “2차 및 유사사고 방지 등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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