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건설현장·기반시설 중점 점검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 동안 해빙기 안전사고와 환경피해 예방,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새만금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과 기반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된 이번 안전점검은 교량 건설현장, 준설 작업장 등 안전사고 위험이 큰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새만금개발청은 안전점검에서 적발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간과 재원이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보완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앞으로 새만금 지역 내 안전점검 이행 실태를 현장에서 직접 챙기겠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사소한 부분까지도 철저히 확인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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