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역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적극적으로 재해예방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 군산지청(지청장 이한수)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북지회(지회장 장지웅), 안전보건공단 전북서부지사(지사장 김증호)는 지난 5일 군산은파유원지에서 ‘산업재해예방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이한수 고용부 군산지청장과 장지웅 협회 전북지회장, 김증호 공단 전북서부지사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관계자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내 안전보건 이슈 사항을 발굴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재해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행사 취지에 걸맞게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를 기원했다.

장지웅 협회 전북지회장은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본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사업장에 확고히 정착돼야 한다”라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의 정착·확산을 위해 관내 안전보건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