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대응 컨트롤 시스템 강화

울산시가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역량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난달 18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기현 울산시장을 비롯해 박동철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장, 김일우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장, 지역별 공장장협의회 회장, 관계 공무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은 ▲선진 과학적 안전관리 기술력 확보 ▲국가산단 안전관리 협업강화 ▲실질적·효율적 국가산단 관리능력 확보 ▲재난으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 보호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재난 시 대응능력 강화, 고위험 공정 상시 모니터링체계 구축, 예방안전 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증진, 사고대응 통합컨트롤 체계 강화 등 4대 전략과 8대 사업 분야.30개 세부 실천계획이 구성돼 있다.

정진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모든 기관과 단체, 기업들이 안전관리 마스터플랜을 중심으로 합심하여 ‘안전제일 으뜸울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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