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Hot photo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지난 10일 누워있던 세월호가 4년 여만에 바로 세워졌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 침몰한지 1486일만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일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작업 개시 3시간 10분 만에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은 사고원인 조사와 아직 수색하지 못한 곳에서의 미수습자 수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직립 타당성 토론회를 거쳐 같은 해 10월 27일 직립을 의결했다. 이날 세월호 직립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의 1만t급 해상 크레인(HD10000)이 동원됐다.
4년 만에 바로 선 세월호 지난 10일 누워있던 세월호가 4년 여만에 바로 세워졌다. 지난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맹골수도에 침몰한지 1486일만이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직립 용역업체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지난 10일 전남 목포 신항만에서 작업 개시 3시간 10분 만에 세월호 바로 세우기 작업을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은 사고원인 조사와 아직 수색하지 못한 곳에서의 미수습자 수습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요구됐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지난해 두 차례에 걸친 직립 타당성 토론회를 거쳐 같은 해 10월 27일 직립을 의결했다. 이날 세월호 직립에는 현대삼호중공업의 1만t급 해상 크레인(HD10000)이 동원됐다.
(이미지 제공 : 뉴시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