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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의 계속된 활동으로 연일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일 킬라우에아 화산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음날인 4일엔 1975년 이후 43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인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불과 24시간 동안 무려 119회의 크고 작은 지진이 지축을 흔들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30m 높이의 용암을 내뿜었고, 아황산가스를 품은 화산재가 하늘을 덮었다.  한편, 한국인이 즐겨 찾는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은 하와이섬에서 약 300㎞나 떨어져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등  전 세계 관광객의 하와이 여행은 사실상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지 스지게티 하와이 관광청장은 “하와이주 정부와 보건 당국 발표문에서 보듯 하와이섬 내 화산 활동은 해당 섬은 물론 이웃 섬을 여행하는 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현재 호텔과 공항을 비롯해 모든 관광지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하와이섬(일명 빅아일랜드) 킬라우에아 화산의 계속된 활동으로 연일 피해가 점점 커지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달 3일 킬라우에아 화산에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 다음날인 4일엔 1975년 이후 43년 만에 가장 강력한 규모인 6.9의 강진이 발생했다. 불과 24시간 동안 무려 119회의 크고 작은 지진이 지축을 흔들었다. 킬라우에아 화산은 30m 높이의 용암을 내뿜었고, 아황산가스를 품은 화산재가 하늘을 덮었다. 한편, 한국인이 즐겨 찾는 ‘와이키키 해변’으로 유명한 주도 호놀룰루가 있는 오아후섬은 하와이섬에서 약 300㎞나 떨어져 영향을 전혀 받지 않는 등 전 세계 관광객의 하와이 여행은 사실상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조지 스지게티 하와이 관광청장은 “하와이주 정부와 보건 당국 발표문에서 보듯 하와이섬 내 화산 활동은 해당 섬은 물론 이웃 섬을 여행하는 데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며 “현재 호텔과 공항을 비롯해 모든 관광지가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미지 제공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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