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협, '안전무시관행근절 다짐대회' 개최
홍보대사에 소녀시대 윤아ㆍEXO의 첸ㆍ백현ㆍ시우민 위촉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에서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윤아, 엑소의 첸ㆍ백현ㆍ시우민 등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이 18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안전무시관행 근절 다짐대회'에서 안전홍보대사로 위촉된 소녀시대 윤아, 엑소의 첸ㆍ백현ㆍ시우민 등과 함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이미지 제공 : 뉴시스)


안전무시관행을 근절시키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소녀시대 윤아와 엑소(EXO)의 첸ㆍ백현ㆍ시우민 등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안전문화운동추진중앙협의회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안전무시관행근절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안전유관기관 및 시민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과적 운전 ▲안전띠(어린이카시트)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등을 근절시켜 나가기로 다짐했다.

또 생활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준수하고 안전이 무시되는 현장을 점검ㆍ신고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이날은 행정안전부 안전홍보대사 위촉식도 마련됐다. 홍보대사에는 엑소(EXO)의 첸ㆍ백현ㆍ시우민과 소녀시대 윤아가 위촉됐다.

앞으로 이들은 안전무시관행 근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에 나서게 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안전에는 공짜가 없다"라며 "안전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투자해야 한다는 진리를 가족과 이웃들에게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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