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산업안전보건분야의 가장 큰 화두인 ‘사고성 사망재해를 줄이기 활동’에 경북 동부지역 안전유관기관들도 발 벗고 나섰다.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지청장 손영산)과 대한산업안전협회 포항지회(지회장 최일규)는 지난달 19일 포항 형산 교차로 일대에서 ‘사고성 사망재해 절반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양유건 포항지청 산재예방지도과장과 최일규 협회 포항지회장, 권세현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장을 비롯해 포스코외주파트너사, 산업안전보건협의체 등 관내 안전유관기관 주요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에게 기본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일터에서 항상 안전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일규 협회 포항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사업주, 관리감독자, 현장근로자가 각자의 위치에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