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예방에 이바지한 유공자 등 36명 포상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 참석해 치사하고 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지난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에 참석해 치사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63빌딩(그랜드볼룸)에서 ‘제25회 대한민국 가스안전대상’을 개최했다.

가스안전대상은 1994년부터 가스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다짐하는 가스안전분야의 최대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이인호 산업부 차관과 장병완 의원(민주평화당),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등 각계 인사와 가스업계 종사자, 기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부포상 10점(은탑산업훈장 1점 등)과 산업부 장관표창 및 상장 26점 등 36점이 개인과 단체에 주어졌다.

산업훈장(은탑)은 임성배 SK이노베이션 전무가, 산업포장은 이두형 인우공영 대표이사와 윤기엽 폴리미래 상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에너지 전환과 수소사회가 본격화 되면 가스의 역할이 더욱 커지는 만큼, 국민들이 안심하고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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