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안전관리 모델을 설계해주는 프로그램인 ‘안전경영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본사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경영담당’ 부서가 운용하는 이 프로그램은 산업안전, 전기안전, 소방안전 등 협력사에서 실제 필요로 하는 분야에 대한 교육과 최적화된 안전관리 모델을 설계해 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안전경영 컨설팅 ▲집합형 전문교육 ▲현장맞춤 기술이전 ▲체감형 안전지도 등 4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별도의 교육 없이도 자체적으로 안전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김영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담당 상무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기업 경영 철학에 입각해 이러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협력사가 자율안전관리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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