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건강과 생명 보호하는 최고의 직업건강 전문기관으로 도약

직업건강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에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커팅식에는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철우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김화중 증경회장(왼쪽에서 아홉 번째), 고동우 고용부 산업보건과장(왼쪽에서 열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직업건강협회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에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커팅식에는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이철우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왼쪽에서 여덟 번째), 김화중 증경회장(왼쪽에서 아홉 번째), 고동우 고용부 산업보건과장(왼쪽에서 열 번째)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1994년 창립 이후 우리나라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서 온 ‘한국산업간호협회’가 ‘한국직업건강간호협회(이하 직업건강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다.

직업건강협회(회장 정혜선)는 지난달 31일 서울 서초동에서 신사옥 이전 기념식을 열고, 향후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포괄적인 학술활동과 보건관리자의 업무역량 강화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혜선 직업건강협회 회장과 김화중 증경회장, 고동우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장,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이철우  안전보건공단 기획이사를 비롯해 유관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고동우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장은 “근로자의 건강보호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정진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추수의 계절을 맞아 직업건강협회가 신사옥 이전과 명칭 변경이라는 큰 결실을 이뤄낸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안전과 보건은 함께 할수록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만큼 앞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회장은 “우리나라 직장인은 전체 인구의 40%인 1900만 명에 달하며, 이들의 건강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과 사회, 국가발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라며 “건강한 직장,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직업건강협회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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