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관내 7개 고용노동부 유관기관이 부산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지난달 31일 부산고용센터 컨벤션룸에서 ‘고용노동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한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황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직무대리)과 이인상 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김광용 근로복지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정성훈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지역본부장, 김병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장, 송형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장, 전영선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울경지회장, 조광현 대한산업보건협회 부산경남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다.

앞으로 8개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정부 일자리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부산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부적으로는 ▲정보공유 및 연계사업 발굴을 위해 협의회 구성·운영 ▲협약기관별로 일자리 사업 전담자 지정 ▲채용계획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공유 ▲기업별 정부지원 컨설팅 및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정부지원제도에 대해 공동설명회, 채용박람회 공동개최 등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이인상 협회 부산지역본부장은 “부산지역의 주요 기관들이 모여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진 만큼 지역인들이 고용문제 개선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곳곳에 숨어있는 인재들이 경제활동에 보다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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