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8명, 자격증 추가 취득 의사 있어
직장인 10명 중 8명, 자격증 추가 취득 의사 있어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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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의 대다수가 추가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 중 절반 이상은 지금 하고 있는 일과는 다른 분야의 자격증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추가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82.7%가 ‘취득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연관 있는 자격증을 취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55.3%가 ‘전혀 다른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할 계획이다’라고 응답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자격증 이외에 추가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이유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가 ‘경력 계발 및 자기 만족을 위해(24.9%)’를 꼽았다. 이어 ‘은퇴 후의 삶,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해(22.1%)’, ‘창업, 재취업 등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해(21.9%)’, ‘장기 실업, 조기 퇴직과 같은 고용불안 때문에(18.5%)’, ‘경력 계발 및 자기만족을 위해(8.6%)’ 순이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20·30대의 경우 ‘경력 계발 및 자기만족을 위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던 반면 40대 이상은 ‘은퇴 후의 삶, 노후생활을 대비하기 위해’라는 답변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는 자격증을 젊은 층은 전문성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수단으로, 높은 연령대는 노후 대비 재테크 또는 퇴직 후 재취업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앞으로 취득하고 싶은 자격증 분야는 ‘기술자격증(22.2%)’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부동산·금융자격증(17%)’, ‘복지·상담, 보육 자격증(15.3%)’, ‘사무직자격증(14.2%)’, ‘외국어자격증(13.1%)’, ‘IT자격증(10.8%)’등의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