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재해예방 방안에 대한 학술적 논의 활발
건설업 재해예방 방안에 대한 학술적 논의 활발
  • 승인 201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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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안전학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2018년도 정기학술강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안홍섭 건설안전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재영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안전학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2018년도 정기학술강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안홍섭 건설안전학회 회장(왼쪽에서 네 번째), 박재영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회장(왼쪽에서 다섯 번째)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건설분야 업황 및 안전에 대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해보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건설안전학회(회장 안홍섭)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8년도 정기학술강연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건설안전학회와 대한산업안전협회, 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정기 학술대회에서는 건설안전사고의 근원적인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과 제도개선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과 박재영 한국건설안전기술사회 회장 등 국내 안전분야의 주요 인사를 비롯해 건설안전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건설안전학회는 학계가 주축이 된 일반적인 학회와 달리 건설업계 관계자들이 주도적으로 나서면서 창립됐다. 이번 학술대회 역시 이러한 학회의 특성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실제 건설현장에서 다발하고 있는 사고의 패턴과 문제점, 즉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연구주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진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건설업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건설안전기반 건설문화 정착 ▲건설현장 보건관리 정책방향과 관리 ▲발주자 안전책무이행 장애요인과 향후과제 ▲건설장비 현안과제 : 크레인, 장비연식·검사·신호 ▲국민안전무시관행 개선 : 소방·보호구·체험안전 등이다.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는 특별 세션을 통해 김원국 안전기술연구원 원장이 ‘건설현장 화재 위험성평가에 관한 연구’, 이정흠 건설안전본부 사원이 ‘설계안전성검토(Design For Safety)의 적용과 효용성 증대’, 김남철 건설안전본부 부장이 ‘건설기술자 교육과 관리감독자 교육 운영 개정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도출된 제언들이 안전분야 노·사·민·정·학 모두의 바람대로 하루빨리 현장에 보급·정착돼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홍섭 건설안전학회 회장은 “끊이지 않는 건설업 재해를 예방하고, 열악한 건설업 안전관리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