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현천일)가 안전관계자들의 직무역량 향상에 나섰다.

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지난달 13일 회원 및 관내 안전관리자 40여 명과 함께 SK건설 안전체험관을 방문했다. 이번 행사는 우수 안전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내 안전관계자들의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시찰단은 안전체험관 견학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전작업 방법을 체득하고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했다.

또 안전체험관의 VR(가상현실)기기를 활용해 재해 상황 체험 및 줄걸이 안전 체험, 밀폐공간 체험 등 19종의 프로그램을 체험하기도 했다. 현천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능력을 체득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안전관계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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