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에 이재권 인덕회계법인 부대표
기술이사에 채수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

이재권 감사채수현 기술이사
  (이재권 감사)                                                                 (채수현 기술이사)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지난 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신임 감사(비상임)에 이재권 인덕회계법인 부대표, 기술이사(상임)에 채수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이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먼저 이재권 신임 감사는 협회에 청렴윤리문화를 정착시킬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서강대학교를 졸업한 이 감사는 성균관대학교에서 석사, 서강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삼일회계법인에서 회계감사업무를 시작했으며, 안건·하나·딜로이트 등 국내 유수의 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현재는 인덕회계법인의 부대표를 맡고 있다.

특히 이재권 감사는 청렴경영윤리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기도 하다.

이재권 신임 감사는 “협회가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받는 컨설팅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기술이사에 선출된 채수현 협회 중부지역본부장은 협회 발전의 초석을 쌓은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채수현 기술이사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인하대학교에서 각각 석사와 박사(산업공학)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4년 협회에 입사한 이후 경영지원본부장, 서울지역본부장, 광주지역본부장, 중부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아울러 한국안전학회 이사, 인천대학교 산학협력 위원, 인천지방노동위원회 사용자 위원, 광주 미래비젼 자문위원 등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해 안전문화의 확산에도 적극 이바지했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2회), 해봉학술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채수현 기술이사는 “협회에서 35년 가량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협회가 글로벌 민간재해예방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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