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송도명)는 지난 14일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를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송도명 협회 제주지회장을 비롯한 제주지회 전직원은 5개조로 오전·오후 점검반을 구성해 상명복지재단 효사랑, 혜주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점검단은 난방시설과 전기기구,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해 주었다. 이와 함께 시설거주자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생필품 및 안전용품 등의 후원물품도 지원했다.

송도명 제주지회장은 “협회가 가진 전문성과 역량을 사회에 환원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