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밀한 협조체계 구축하며 산재예방 다짐

 

경북북부지역 산업현장의 무재해를 기원하는 행사가 열렸다.

고용노동부 영주지청(지청장 박정렬)과 안동지청(지청장 성상호),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지회장 김득환),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김덕일)는 지난달 20일 영주 부석사 경내에서 ‘경북북부 무재해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에는 고용부의 박정렬 영주지청장과 성상호 안동지청장, 김득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 김덕일 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해 관내 안전관리자 80여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한국 7대 전통 사찰인 부석사를 거닐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또 안전유관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재 없는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득환 협회 경북북부지회장은 “이번 안전기원제를 통해 관내 안전보건관리자들이 모여 무재해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올 한해 관내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이 한층 제고되고, 지역 내에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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