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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도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서울시 강서구에 소재한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노사 합동으로 ‘안전운항 비전 선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은 노와 사가 상호 간의 소통을 바탕으로 안전운항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데 적극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한창수 아시아나항공 사장과 김영곤 조종사노조 위원장 등 노사 양측의 핵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노동조합은 ▲비행안전 저해요소 사전제거를 위한 비행안전실 신설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종사의 책임감과 리더십 강화 ▲안전운항을 통한 고객가치 제고 ▲선진항공 문화 수용 등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사측은 안전 운항을 위한 회사의 전폭적 지원과 조종사 권익 보호에 앞장서게 된다. 한창수 사장은 “승객을 위한 안전운항을 다짐하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함께 마음을 모았다는데 그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과 서비스를 통한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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