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 협약’ 체결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가 산업안전 발전을 위한 학술.기술적 연구방안을 모색하고,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협회와 을지대학교는 지난달 19일 서울시 구로구에 소재한 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채수현 기술이사, 배치우 안전지원본부장, 이재헌 경영지원본부장 등 협회 주요인사와 갈원모 보건환경안전학과장, 이명구 보건환경안전학과 교수 등 을지대학교의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모델을 구축하고, 산업안전 정책 공동연구를 위한 기술인력을 양성.교류하는데 적극 협력하게 된다. 또한, 선진 안전 교육훈련 및 교육과정을 위한 연구에도 함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채수현 협회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정보와 지식의 공유를 통해 지속적으로 혁신을 이루고 경쟁력을 향상시켜 나가길 바란다”면서 “우리 협회가 쌓아온 전문성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미래 안전 우수 인력을 양성·확보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갈원모 을지대학교 보건환경안전학과장은 “최신 안전관리이론과 현장 노하우가 접목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협회와 함께 모범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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