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역 안전보건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 재해예방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태현)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성남지회(지회장 정성대), 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지사장 김현석) 등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사고사망재해 절반 줄이기를 위한 경기동부권역 합동 무재해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결의대회에는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의 김태현 지청장, 서영우 산재예방지도과장과 정성대 협회 성남지회장, 김현석 공단 경기동부지사장을 비롯해 성남·광주·이천 외 지구 및 하남미사지구의 안전관리자 2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 내 안전보건 이슈 사항을 발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재해예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공유하고, 올 한해 무재해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태현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장은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것이 무재해 달성의 첫 걸음이다”라며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업장 내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관내 안전보건 관계자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