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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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노동은 존중, 안전은 권리, 나눔은 희망’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난 1일 여의도 문화마당 일대에서 ‘2019 노동절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은 참석한 노·사·민·정의 주요 인사들과 1만여명의 노동자들에게 기존 노동조합운동의 투쟁방식과 구호들이 대중에게 ‘낡은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사회적 대화’를 통해 공론의 장을 만들어 양극화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에 참석자들은 노동존중과 안전 최우선을 바탕으로 새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왼쪽부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등이 참가자들과 함께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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