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훈장, 대통령표창 등 총 40점 수여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포상하기 위한 ‘2019 건설기능인의 날’ 추천·접수가 시작됐다.

‘건설기능인의 날’은 건설기능인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고,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총 305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됐다.

올해 정부포상은 산업훈장(철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고용노동부 및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단체표창 등 총 40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대상은 건설현장에서 오랜 기간 동안 성실하고 안전한 시공으로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건설기능인, 건설업체의 퇴직공제 등 관련 업무 담당자 및 건설기능인력 양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공로가 있는 기능훈련 교사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건설기능인의 미래상을 제시하여 직업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청년 기능인에 대한 포상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은 다음달 8일까지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가까운 공제회의 지사(센터)에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인터넷(건설근로자 하나로서비스, 1122.cwma.or.kr)을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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