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관절과 척추를 바로 잡는 궁극의 스트레칭

 

일자로 쭉 뻗은 무릎은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다.

그러나 우리나라 사람들이 평소에 가장 많이 하는 정좌 자세는 일자로 뻗은 무릎을 무너트리는 원인 중 하나다. 성장 단계에서 둥근 엉덩이를 정강이뼈 위에 올리고 앉으면 무릎 아래가 바깥쪽으로 휘기 쉽고, 무게가 가해지면 경골의 성장이 방해를 받기 때문에 예전에는 무릎 아래가 짧은 사람이 많았다. 다만 요즘은 의자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보편화되어 O자 다리는 감소하는 추세다.

한편, 젊은 여성들 중에 ‘겉보기에만 O자 다리’가 증가하고 있다. 경골은 문제가 없어서 곧고 길지만, 골반이나 다리 근육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바깥쪽으로 걸리는 힘이 강해져 양 무릎이 붙지 않고 떨어지는 유형이다. 이와 같은 사람은 하복부의 힘이 약해 배가 불룩 나와 있고 허벅지도 두꺼워 보인다는 문제가 있다.

내 무릎의 뒤틀림 정도는 어떤 상황일까?

무릎이 뒤틀렸는지는 누워서 양다리를 들어 올려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다음에서 안내하는 ‘누워서 하는 무릎 관절 스트레칭’을 해보자. 이 스트레칭은 부종 해소에도 아주 효과적이다.

 

● 출처 궁극의 스트레칭 | 나카무라 가쿠코 지음,
최서희 옮김 | 비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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