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제공 : 뉴시스


화재 및 폭발 사고 예방을 위해 참고하면 도움이 될 책자가 발간됐다.

안전보건공단은 상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을 위한 화재‧폭발 사고 예방 가이드북을 제작해 현장에 배포한다고 최근 밝혔다.

책자는 ▲화재폭발 현상의 이해 ▲유해‧위험물질 파악방법 ▲사고 발생률이 높은 물질‧설비별 핵심대책(OPL) ▲화학설비 등의 주요 안전장치 ▲자연재해 및 날씨(계절)에 따른 예방대책 ▲화재‧폭발‧누출 사고사례 등 6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산재 통계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이 빈번했던 물질과 설비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게 특징이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또한 이번 책자는 산재 통계를 기반으로 사고 발생이 잦았던 물질과 설비에 대한 내용 중심으로 제작됐다.

책자는 공단 누리집(http://www.kosha.or.kr) - 사업소개 – 산업안전 – 사고예방 기술지도 –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전보건공단의 한 관계자는 “이번 책자가 중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대책 수립과 교육 등에 활용되어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고 산재 사망사고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안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