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등 총 31점 선정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지난 3일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공공·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양배 협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2018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공공·비영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양배 협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을 비롯한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2019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

안전문화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의 안전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4회를 맞이했다.

응모 부문은 총 5개 분야로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기관 ▲민간기업 등이다.

공모주제는 각 부문의 특성에 따라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지자체 및 비영리기관의 경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활동,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은 안전관련 사회공헌 활동 사례 등이 대상이다.

행안부는 각 부문별 대상(대통령표창), 최우수상(국무총리표창), 우수상(장관표창) 등 총 31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말 개최되는 ‘2019 안전문화대상’에서 시상하고, 안전문화 우수사례의 지속적인 추진을 격려하기 위해 총 37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안전문화 우수사례집을 통해 주요 사례를 전파하고, 국민안전교육포털 게시 등을 통해 각 기관과 단체의 안전문화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안전교육포털 누리집(http://kasem.safekorea.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상명 행정안전부 생활안전정책관은 “안전문화운동은 사회 각 분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한데 시작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기관‧단체‧기업이 참여해 안전문화운동 실행을 위한 노하우를 함께 공유하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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