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남서부지회(지회장 이승근)가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협회 경남서부지회는 지난달 24일 진주지 상대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 진주소방서(서장 김홍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서부지사(지사장 추석권),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과 함께 ‘2019년 제2차 KOEN 안전드림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을 비롯한 관계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단계별 국민행동요령 등이 담긴 홍보물과 부채를 나눠주며 안전의식 고취 캠페인을 전개했다.

아울러 협회 경기서부지회와 한국남동발전은 진주시에 선풍기 100대를 기증했다.

이승근 협회 경남서부지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는 것은 물론, 관내 안전보건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는 등 재해예방을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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