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가장 적은 도시는 ‘세종’
교통사고 가장 적은 도시는 ‘세종’
  • 김보현
  • 승인 201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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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망 교통사고 ‘제로’

지난해 전국에서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가장 낮은 도시는 세종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22일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18년도 세종시의 인구 10만명 당 교통사고발생 건수는 247.4건으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 가장 적게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420.5건의 58.8% 수준이며, 특히 행복도시의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0.9명으로 전국 평균 7.3명의 8분의 1에 불과하고 두 번째로 낮은 서울시(3.1명)와 비교해도 현저하게 낮다.

특히 2011년 첫마을 입주 후 현재까지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는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망한 교통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아 아이 키우기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행복도시를 쾌적한 친환경도시, 살기 좋은 사람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속도저감 정책과 교통정온화 시설을 도입하고 있다.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간선도로는 시속 50km로 제한하고 집산도로는 시속 30km로 제한하는 안전속도 5030정책과 함께 고원식횡단보도, 고원식교차로, 회전교차로, 과속방지턱, 지그재그형도로, 차로폭 좁힘 등 다양한 교통정온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김상기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중교통 및 보행자 위주의 교통정책 효과가 수치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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