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지역본부장, 설용숙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장, 이응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지역본부장, 설용숙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장, 이응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의 도로 위 안전과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이응구)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지역본부장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본부장 설용숙)가 힘을 모은다.

협회 대전지역본부와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는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이응구 대한산업안전협회 대전지역본부장, 박원범 도로교통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 지역본부장, 설용숙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방송대전본부장을 비롯해 세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반세기가 넘게 안전한 산업현장 구현과 안전문화 수준 향상에 힘써온 협회와, 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역량을 다하는 도로교통공단의 두 기관이 상호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 세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한편, 지역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향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하고 교류하기로 했다. 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한다.

이응구 협회 대전지역본부장은 “자동차가 발명된 이후로부터 우리 사회에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위험요소들이 많아졌다”며 “안전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인 협회의 우수한 안전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을 돕고, 대전지역 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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