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8곳 이상 “신입 수시채용 확대 찬성”
기업 10곳 중 8곳 이상 “신입 수시채용 확대 찬성”
  • 김보현
  • 승인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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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8곳 이상은 수시채용 전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 수요 발생 시 즉시 모집이 가능해 효율적이라는 게 그 이유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2221개 상장사를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수시채용’에 대해 찬반 의견을 조사한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귀사는 신입사원도 수시로 채용하는 것에 대해 어떠한 의견입니까?”라는 질문에 참여기업의 84.3%가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찬성 이유(복수선택 가능) 중에서는 ‘인력 수요 발생 시 즉각 모집할 수 있어 효과적임(48.5%)’이 가장 많이 꼽혔다. 또한 ‘주력 산업별 필요 인재만 채용하는 것이 효율적임(22.7%)’이 두 번째 찬성 이유였다. 이어서 ‘경기가 어려워 신입채용 규모를 줄여야 하는데 적당한 방식으로 보임(19.0%)’, ‘공채진행 비용절감(8.7%)’ 등 수시선발을 찬성하는 다른 이유도 확인됐다.

수시채용에 반대하는 이유 또한 눈길을 끌었다. 가장 많이 득표한 반대 이유는 ‘연중 상시채용이 진행되면 공채와 비교해 더욱 과업이 많아질 수 있음(38.1%)’이었다. 채용횟수에 비례해 관련 과업도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것이다.

이어서 ‘중고신입들의 증가로 직급관리가 어려워질 것(27.0%)’, ‘기수문화가 파괴될 우려(7.9%)’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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