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대한산업안전협회 임직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상호간 화합을 도모하고, 안전문화를 근간으로 한 보다 적극적인 재해예방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협회는 지난달 30일 충북 옥천군 관성로에 위치한 옥천공설운동장에서 ‘2019년도 노·사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양배 협회장과 정연수 노조위원장, 변재환 기획이사, 채수현 기술이사, 심재동 교육문화이사 등 주요 임원을 비롯해 8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체육대회는 노사화합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백팀 각각 ▲안전 ▲협회 ▲노동 ▲조합 네 개조로 구성해 진행됐다. 이들은 줄다리기, 계주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여하며 체력을 증진하고 대한민국 대표 종합안전컨설팅 기관의 일원으로서 단결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안전문화 정착과 산재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윤양배 협회장은 “이날 체육대회는 협회 일원으로서의 일체감을 높이고, 재해예방활동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정연수 노조위원장은 “노사가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건전한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협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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