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개최

 

제주지역의 안전문화 수준을 향상 시키고 각종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 대한 도민들의 대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최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제12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서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지회장 이재일),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병도) 등을 비롯한 도내 50여 개 안전관련 기관 및 단체가 힘을 모아 ▲산업.보건안전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등 5개 분야, 70여 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대한산업안전협회 제주지회가 마련한 ‘안전보호구 전시 및 착용 체험’ 부스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곳에서 도민들은 직접 안전보호장구 및 VR을 활용한 안전교육 등을 체험해보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되새겼다.

이재일 협회 제주지회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의식 수준이 크게 향상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안전으로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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