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대학교 예비 취업생 대상 안전 세미나 개최

 

미래 산업현장의 안전을 이끌어 나갈 인재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충북대학교에서 안전세미나를 진행했다.

협회에 따르면 최근 일터의 작업환경과 안전보건 패러다임이 급변하면서, 기업 역시 선제적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요구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협회는 안전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 대한 선제적인 코칭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행사 취지에 걸맞게 이날 세미나에는 충북대학교 안전공학과 3~4학년 등 40여 명이 참석해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이날 협회는 ‘현장 안전관리 실무 교육’, ‘안전분야 진로코칭’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또 충북대학교를 졸업해 협회에서 근무 중인 직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해 참석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황현무 협회 미디어홍보본부 회원서비스 국장은 “최근 안전의 위상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면서 안전 전문가에 수준 높은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전 분야의 진출을 꿈꾸는 안전 인재들의 미래 설계에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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