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강타한 하기비스…늘어나는 인명‧재산피해
일본 열도를 강타한 하기비스…늘어나는 인명‧재산피해
  • 승인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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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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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우를 동반한 제19호 태풍 하기비스가 일본 열도를 강타하면서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전히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인 점을 고려하면, 그 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요미우리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 기준 사망자는 75명, 실종자는 16명으로 집계됐다.
피해가 집중된 곳은 일본 동북부 지역으로 사망자의 절반 이상이 후쿠시마(福島)현(27명)과 미야기(宮城)현(14명)에서 나왔다. 수도권인 가나가와(神奈川)현에서도 1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후쿠시마현에서도 침수된 주택에서 시신이 발견되면서 22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확인됐다.
후쿠시마 및 미야기 등 7개 현의 52개 하천에서는 제방 73곳이 붕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도쿄(東京) 세타가야(都世田谷)구에서는 다마(多摩)강이 범람해 주택가도 침수했다. 사이타마(埼玉)현 가와고에(川越)시에서는 특별요양원에서 입주자 약 120명이 침수로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JR동일본 나가노(長野) 차량기지에선 호쿠리쿠(北陸) 신칸센 차량이 침수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위로전을 통해 “일본 정부와 국민들이 합심해 피해 상황을 조기에 수습하고, 피해를 입은 많은 일본 국민들이 하루속히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하기비스가 떠난 뒤 처참해진 일본 열도의 모습을 담아봤다. 

 ①토네이도가 할퀴고 간 지바현에 한 차량이 전복돼 있다. 
 ②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홍수에 발이 묶인 수재민들이 고무보트를 타고 있다. 
 ③나가노현 나가노시에서 하천 제방이 무너져 인근 신칸센 차량 기지에 대기 중이던 고속철도 차량 120량 가량이 침수돼 있는 모습이다. 
 ④일본 후쿠시마현 고리야마시의 주택가가 침수되어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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