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지난달 24일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사내직원 및 한전KPS, 코웨포서비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등 업무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대국민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부발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국훈련 대국민 홍보 리플릿’과 미세먼지 방지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해 소개하고 서부발전 산하 전국 4개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주요 훈련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지난달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1주일간 시행된 안전한국훈련 주간에 앞서 당해 훈련에 대한 국민관심 환기와 안전중시 공감대 확산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재난발생 시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국민행동요령을 확산시키는 자리가 되기도 했다.

한국서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한편,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정착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국민이 안전한 행복사회 구현’에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수영 협회 충남서부지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진발생 시 시민행동요령 등 재난상황 시 국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종합안전컨설팅 기관으로서 위급한 상황에서도 사업장과 가정의 안전이 흔들리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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