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 강종명 과장,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수상

대한산업안전협회 감사실 강종명 과장(오른쪽)이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한 후 류근태 한국감사협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 감사실 강종명 과장(오른쪽)이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한 후 류근태 한국감사협회장(왼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가 내부감사 혁신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회는 지난달 21일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감사인대회’에서 협회의 강종명 감사실 과장이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은 국내 1000여 개의 대기업, 공기업, 다국적 기업  등에 소속된 감사인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감사협회에서 우수한 감사기법으로 효과적인 내부감사활동을 펼쳐 조직의 공정한 발전에 기여한 감사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그동안 협회는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과 윤리경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협회 감사실에서는 내부감사품질평가(QAIP)를 통해 협회에 적합한 감사규정 및 시행규칙을 개정했다. 또한 올 한 해 동안 종합감사, 특정감사, 일상감사 등 다수의 감사업무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전 직원에게 공개하여 감사의 투명성을 제고했다. 특히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준하는 자체 청렴도 측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청렴문화를 확산시켰다.

특히 강종명 과장은 지속적인 직무능력 개발을 통해 국제공인내부감사사(CIA)자격을 취득하여 전문성을 확보하는 등 협회가 우수한 수준의 내부감사 역량을 갖추는데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날 자랑스러운 감사인상을 수상했다.

강 과장은 “오늘 수상은 협회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협회가 보다 윤리적이고 공정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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