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천 중심의 안전관리로 연구소 안전리더로 우뚝
실천 중심의 안전관리로 연구소 안전리더로 우뚝
  • 김성민 기자
  • 승인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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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 ‘2019 안전관리 최우수 연구실’ 선정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국내 화학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을 자랑하는 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 지난 1986년 설립 후 33년 동안 생활용품부터 최첨단 신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화학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전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경영진의 확고한 안전마인드와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 그리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실천 의지 등 안전을 위한 덕목들을 고루 갖추며 업계의 안전 리더로서의 이미지도 확고히 구축해나가고 있다. 실제로 올해 세 개의 연구실이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한 곳은 최우수 안전관리 연구실로 선정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곳에서 어떤 안전관리가 전개되고 있는 지 살펴봤다.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무재해 구현
롯데케미칼의 안전슬로건은 ‘Live in safety’이다. ‘안전을 최우선 시 하는 문화 속에서 안전한 삶을 함께 누리자’는 의미로 이곳의 경영방침을 단적으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전 직원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슬로건인 만큼 작업현장에서 직원들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동료의 안전도 챙기는 문화가 자연스레 형성됐다.

이곳 연구소에서는 이러한 본사의 지침과 문화를 그대로 구현해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곳에서는 자체적으로 ‘New Clean For Safety’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My Machine, My Area를 선정해 정리.정돈 및 청소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실험장비마다 Name Tag과 안전수칙 등을 부착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소 내 모든 회의는 안전을 주제로 대화를 나눈 후 진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작업현장 뿐만 아니라 언제 어디서나 안전을 최우선 시 하고 일상화하자는 취지다. 실제로 이곳에서는 회의시작 전 ▲안전경영 ▲화공안전 ▲산업안전 ▲교통안전 ▲보건.환경 ▲일반안전에 대한 위험요인과 안전수칙이 담긴 총 99가지의 ‘Safety Contact’ 카드 중 하나를 뽑아 안전정보를 공유하고 대화를 나눈다. 이처럼 안전을 최우선 시하는 분위기 속에 안전이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배여 있는 것이 이곳의 모습이다.


◇예방중심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연구소에서 연간 취급하고 있는 화학물질만 해도 수 천 여종에 달한다. 여기에 물질이 화합되거나 분해되는 화학 작용부터 연구과제에 따른 설비 사용까지 고려하면 위험요인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이들 위험에 대해 철저히 사전예방에 중점을 두고 안전관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 예로 모든 연구 활동 시작 전에 관리감독자 주관의 작업위험분석(JSA)을 통해 잠재된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그 위험 원인을 분석하여 제거.개선해나가고 있다. 또한 매주 테마별 안전점검, 합동안전보건점검, 연구소장 주관 특별안전점검 등을 실시하면서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사전에 예방해나가고 있다.

신규 연구과제 및 변경과제가 발생할 시에는 연구실 책임자 주관의 사전유해인자위험분석, 사업장 위험성분석, 화학물질 위험성분석 등을 실시한 후에만 연구에 임하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연구소의 자율안전관리 정착을 위해 안전관리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안전문화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연구소의 안전 수준을 진단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PBS(People-Based Safety)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자율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근로자들의 불안전한 행동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교육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신입사원들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는 통계에 따라 신입사원들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을 다수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는 철저한 안전점검과 근로자 안전교육까지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으며, 그 결과 최근 4년간 무재해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Mini Interview]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강경보 연구소장

가장 이상적인 안전의 모습은 근로자 스스로 안전을 실천하며 재해를 예방해나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업에서 안전경영방침을 세우고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궁극적인 이유도 이를 실현시키기 위함입니다.

이에 우리 연구소에서는 근로자 개개인에게 돌발 상황을 가정한 불시 메시지를 부여해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통해 넓힌 견문이 행동까지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직접 행동해보는 것이 오래 기억에 남으며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 비용이 투입되지만 이러한 경험이 쌓이다 보면 실제로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직원들이 빠르고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연구소는 앞으로도 근로자 중심의 실천하는 안전관리를 구현하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투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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