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지회장 성락선)가 안전문화대상에서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2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9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안전문화 활동을 헌신적으로 펼친 유공자 25명과 31개 단체에 표장 및 표창을 시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거나 공적이 있는 지자체, 공공기관, 비영리 단체, 민간기업 등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북부지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재난예방 활동에 앞장서고 안전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비영리부문 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락선 협회 충남북부지회장은 “전국의 산업현장에서 재해예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수고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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