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안전의식 제고 위한 안전 콘텐츠 개발에 合心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12월 26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MBN 본사 회의실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양배 협회장(오른쪽)과 장승준 MBN 사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는 12월 26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MBN 본사 회의실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양배 협회장(오른쪽)과 장승준 MBN 사장(왼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윤양배, 이하 협회)와 매일방송(사장 장승준, 이하 MBN)이 안전문화 확산과 대국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협회와 MBN은 지난달 26일 서울시 중구에 소재한 MBN 본사 회의실에서 ‘대국민 안전문화 확산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혁명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윤양배 회장과 채수현 기술이사, 심재동 교육문화이사, 신현주 대외협력본부장, 최종덕 미디어홍보본부장 등 협회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또 장승준 사장과 류호길 대표, 위정환 보도국장, 최은수 보도국 산업부장 등 MBN의 핵심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한 안전교육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개발된 콘텐츠가 국민들에게 널리 홍보·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안전분야 일자리 창출 및 안전전문가 양성에도 힘을 모을 예정이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높은 수준의 안전문화는 구성원들의 의식과 행동이 변화되어 안전이 사회적 문화로 받아들여질 때 정착될 수 있다”라며 “협회의 전문성과 MBN의 인프라가 접목된 콘텐츠들이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승준 MBN 사장은 “매경미디어그룹은 수십 년 동안 무재해운동, 안전 캠페인 등 대한민국의 안전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안전보건 콘텐츠를 제작.전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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