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에 역량 집중
대한산업안전협회,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에 역량 집중
  • 김성민 기자
  • 승인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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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차 정기총회 개최…2020년 사업목표 및 추진방침 발표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지난달 20일 열린 제49차 정기총회에서 협회의 ‘2020년도 사업목표 및 추진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이 지난달 20일 열린 제49차 정기총회에서 협회의 ‘2020년도 사업목표 및 추진방침’을 발표하고 있다.

 

대한산업안전협회는 올 한해 사망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는 가운데, 사업장에 자율안전관리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협회는 지난달 20일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제49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20년도 사업목표와 추진방침’을 발표했다.

윤양배 대한산업안전협회장은 “우리 협회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종합컨설팅기관이 되기 위해서는 우리 직원 모두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회원 여러분들의 관심도 필수적이다”라면서 “우리 안전인 모두가 산업현장을 넘어 사회 전반에서 최고의 대우를 받고, 안전이 경영의 최고 가치가 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은 향후 협회 경영과 발전 방향 등 중점 활동 사항을 정리한 것이다.

◇개정 산안법 현장 안착에 총력
우선 협회는 전부 개정 산안법에 따라 신설되는 제도의 안착을 위한 활동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도급 승인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안전보건평가’ 제도가 서류상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수행인력의 배치 및 교육훈련에 만전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건설 발주자의 책무 중 하나인 안전보건대장과 관련해서는 자체적으로 표준모델을 개발해 보급하는 등 현장의 안전관리가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안전관리사업의 스마트화 추진
협회는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신규 사업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기존 수기형태의 안전진단보고서 시스템을 ‘스마트 보고서’ 작성 시스템으로 전환하고 이를 토대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한층 체계적인 사업장 관리에 나선다. 기존의 화평법 및 화관법 컨설팅과 함께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환통법) 등 HSE 관련법 컨설팅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안전기술연구원에서 ‘방폭 전기기계에 대한 실태파악 및 개선방안’, ‘소규모 산업현장의 화재폭발예방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한 연구활동을 실시하고,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수소 및 리튬 배터리 취급 작업 안전지침도 연구해 보급할 계획이다.

◇업무 역량 강화에 주력
올해에는 재해예방기관으로서의 전문성 강화에도 역량을 더욱 집중한다. 이를 위해 ‘KOSHA-MS 및 ISO45001 컨설팅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별로 안전진단 컨설팅 수행 인력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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